SWIT 2.0
2022

프로젝트 배경
SWIT은 2017년 시작된 글로벌 협업 툴로, 국내외 37,000개 이상의 팀과 기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초기의 빠른 성장 과정에서 기능이 누적되며, 정보 구조·플로우·디자인 시스템 전반에 복합적인 부채가 쌓여 있었습니다.
SWIT 2.0은 UI 리뉴얼 프로젝트가 아니라,빠른 성장 과정에서 누적된 UX·IA·디자인 판단을 다시 정렬하는 구조 개선 프로젝트였습니다.기능 추가 속도에 비해 판단 기준이 정리되지 않으면서, 사용자 경험과 유지보수 비용 모두가 점점 악화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나의 역할
Product Design Lead / Design Manager
저는 디자인 매니저로서 단순히 결과물을 만드는 역할이 아니라,
을 담당했습니다.
문제수집/정의
“왜 사용성이 계속 나빠졌는가?”
기존 SWIT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모든 주요 플로우, 화면, 디자인 에셋을 수집·분석했습니다.


문제 01. 홈 화면과 진입 플로우의 구조적 문제
원인 분석
이 구조는 단순히 UX 설계가 잘못되어 발생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히스토리를 추적해보니, 명확한 비즈니스 목적에서 출발한 설계 선택이었습니다.
그 결과, 서비스의 정보 구조와 화면 구성 역시
이 선택은 영업 메시지 전달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실제 사용 흐름에서는 불필요한 단계와 혼란을 만들어내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워크스페이스에서 채널이나 프로젝트 기능을 사용하다가 DM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 홈으로 돌아가서 리스트에서 DM을 선택하여 진입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연출되어 개선의 요청이 많았습니다.

구조적 문제로 확장된 이유
문제는 단순히 ‘단계가 하나 많다’는 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라는 문제로 확장되었습니다.
인사이트
비즈니스 구조를 ‘보여주는 것’과 사용자가 ‘빠르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같은 설계/구조로 해결되지 않는다.
이 프로젝트에서 저는 영업을 위한 구조와 사용을 위한 구조를 분리해서 사고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한 문제로 정의했습니다.
문제 02. 디자인 시스템 부재
➡ 사용성 저하 + 내부적으로는 유지보수 비용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이콘과 색상에 명확한 규칙이 없어, 활성·비활성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색상을 과도하게 희석해야 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UI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일부 기능은 비활성 상태로 오해되기도 했습니다.

문제 03. 플랜별 화면 경험 단절
➡ 비즈니스 관점에서도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였습니다

개선 1. 개선된 홈 화면 — 구조를 숨기지 않고, 사용을 유지
홈 화면을 다시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잡은 기준은
“Organization 구조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언제,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를 재정의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이 두 개념이
같은 무게로, 같은 화면 단계에서 사용자에게 동시에 요구되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핵심 방향성
빈번한 사용 흐름에서는 Workspace를 중심, 필요 맥락에서만 Organization을 인지하도록 설계
ASIS
➡ 영업 구조는 잘 드러났지만, 사용자는 ‘일을 시작하기까지’ 매번 판단을 요구받는 상태
TOBE
➡ 사용자는 진입 후 즉시 ‘지금 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


개선 2. 디자인 시스템
디자인 시스템 구축은 새로운 가이드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이미 서비스 전반에 흩어져 있는 디자인 판단을 하나의 기준으로 수렴시키는 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디자인 결과물이 아닌 ‘디자인 기준’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핵심 개선사항
이를 통해 아이콘 수가 많아져도 정보의 무게감이 과도하게 쏠리지 않고, 기능 인지가 명확한 UI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개선 3. 멀티태스킹 강화
기존 SWIT에서는 새로운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작업 화면을 벗어나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맥락을 전환했다가 다시 복귀해야 하는 불필요한 부담을 반복적으로 겪고 있었습니다.
접근방식
멀티태스킹을 단순히 “화면을 하나 더 보여주는 문제”로 보지 않았습니다.
핵심은 사용자가 현재 하고 있는 작업을 유지한 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참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기능을 재정리하고, 정보 확인 성격의 기능들을 우측 패널로 분리했습니다.
핵심 개선사항

개선 4. 플랜에 따른 화면들의 일관성 유지
플랜 개편의 목표는
요금제 구성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플랜을 이해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개선결과


성과
신규 버전 론치와 함께 분석 도구(Pendo)를 도입하는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리뉴얼 직후 정량적인 사용자 지표를 충분히 확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WIT 2.0은
글로벌 사용자와 업계로부터 제품 완성도와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단기 지표를 넘어, 제품 구조와 경험 전반의 개선이 외부 사용자에게도 명확히 전달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SWIT 2.0
2022

프로젝트 배경
SWIT은 2017년 시작된 글로벌 협업 툴로, 국내외 37,000개 이상의 팀과 기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초기의 빠른 성장 과정에서 기능이 누적되며, 정보 구조·플로우·디자인 시스템 전반에 복합적인 부채가 쌓여 있었습니다.
SWIT 2.0은 UI 리뉴얼 프로젝트가 아니라,빠른 성장 과정에서 누적된 UX·IA·디자인 판단을 다시 정렬하는 구조 개선 프로젝트였습니다.기능 추가 속도에 비해 판단 기준이 정리되지 않으면서, 사용자 경험과 유지보수 비용 모두가 점점 악화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나의 역할
Product Design Lead / Design Manager
저는 디자인 매니저로서 단순히 결과물을 만드는 역할이 아니라,
을 담당했습니다.
문제수집/정의
“왜 사용성이 계속 나빠졌는가?”
기존 SWIT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모든 주요 플로우, 화면, 디자인 에셋을 수집·분석했습니다.


문제 01. 홈 화면과 진입 플로우의 구조적 문제
원인 분석
이 구조는 단순히 UX 설계가 잘못되어 발생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히스토리를 추적해보니, 명확한 비즈니스 목적에서 출발한 설계 선택이었습니다.
그 결과, 서비스의 정보 구조와 화면 구성 역시
이 선택은 영업 메시지 전달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실제 사용 흐름에서는 불필요한 단계와 혼란을 만들어내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워크스페이스에서 채널이나 프로젝트 기능을 사용하다가 DM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 홈으로 돌아가서 리스트에서 DM을 선택하여 진입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연출되어 개선의 요청이 많았습니다.

구조적 문제로 확장된 이유
문제는 단순히 ‘단계가 하나 많다’는 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라는 문제로 확장되었습니다.
인사이트
비즈니스 구조를 ‘보여주는 것’과 사용자가 ‘빠르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같은 설계/구조로 해결되지 않는다.
이 프로젝트에서 저는 영업을 위한 구조와 사용을 위한 구조를 분리해서 사고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한 문제로 정의했습니다.
문제 02. 디자인 시스템 부재
➡ 사용성 저하 + 내부적으로는 유지보수 비용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이콘과 색상에 명확한 규칙이 없어, 활성·비활성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색상을 과도하게 희석해야 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UI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일부 기능은 비활성 상태로 오해되기도 했습니다.

문제 03. 플랜별 화면 경험 단절
➡ 비즈니스 관점에서도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였습니다

개선 1. 개선된 홈 화면 — 구조를 숨기지 않고, 사용을 유지
홈 화면을 다시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잡은 기준은
“Organization 구조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언제,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를 재정의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이 두 개념이
같은 무게로, 같은 화면 단계에서 사용자에게 동시에 요구되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핵심 방향성
빈번한 사용 흐름에서는 Workspace를 중심, 필요 맥락에서만 Organization을 인지하도록 설계
ASIS
➡ 영업 구조는 잘 드러났지만, 사용자는 ‘일을 시작하기까지’ 매번 판단을 요구받는 상태
TOBE
➡ 사용자는 진입 후 즉시 ‘지금 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


개선 2. 디자인 시스템
디자인 시스템 구축은 새로운 가이드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이미 서비스 전반에 흩어져 있는 디자인 판단을 하나의 기준으로 수렴시키는 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디자인 결과물이 아닌 ‘디자인 기준’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핵심 개선사항
이를 통해 아이콘 수가 많아져도 정보의 무게감이 과도하게 쏠리지 않고, 기능 인지가 명확한 UI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개선 3. 멀티태스킹 강화
기존 SWIT에서는 새로운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작업 화면을 벗어나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맥락을 전환했다가 다시 복귀해야 하는 불필요한 부담을 반복적으로 겪고 있었습니다.
접근방식
멀티태스킹을 단순히 “화면을 하나 더 보여주는 문제”로 보지 않았습니다.
핵심은 사용자가 현재 하고 있는 작업을 유지한 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참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기능을 재정리하고, 정보 확인 성격의 기능들을 우측 패널로 분리했습니다.
핵심 개선사항

개선 4. 플랜에 따른 화면들의 일관성 유지
플랜 개편의 목표는
요금제 구성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플랜을 이해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개선결과


성과
신규 버전 론치와 함께 분석 도구(Pendo)를 도입하는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리뉴얼 직후 정량적인 사용자 지표를 충분히 확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WIT 2.0은
글로벌 사용자와 업계로부터 제품 완성도와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단기 지표를 넘어, 제품 구조와 경험 전반의 개선이 외부 사용자에게도 명확히 전달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SWIT 2.0
2022

프로젝트 배경
SWIT은 2017년 시작된 글로벌 협업 툴로, 국내외 37,000개 이상의 팀과 기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초기의 빠른 성장 과정에서 기능이 누적되며, 정보 구조·플로우·디자인 시스템 전반에 복합적인 부채가 쌓여 있었습니다.
SWIT 2.0은 UI 리뉴얼 프로젝트가 아니라,빠른 성장 과정에서 누적된 UX·IA·디자인 판단을 다시 정렬하는 구조 개선 프로젝트였습니다.기능 추가 속도에 비해 판단 기준이 정리되지 않으면서, 사용자 경험과 유지보수 비용 모두가 점점 악화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나의 역할
Product Design Lead / Design Manager
저는 디자인 매니저로서 단순히 결과물을 만드는 역할이 아니라,
을 담당했습니다.
문제수집/정의
“왜 사용성이 계속 나빠졌는가?”
기존 SWIT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모든 주요 플로우, 화면, 디자인 에셋을 수집·분석했습니다.


문제 01. 홈 화면과 진입 플로우의 구조적 문제
원인 분석
이 구조는 단순히 UX 설계가 잘못되어 발생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히스토리를 추적해보니, 명확한 비즈니스 목적에서 출발한 설계 선택이었습니다.
그 결과, 서비스의 정보 구조와 화면 구성 역시
이 선택은 영업 메시지 전달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실제 사용 흐름에서는 불필요한 단계와 혼란을 만들어내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워크스페이스에서 채널이나 프로젝트 기능을 사용하다가 DM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 홈으로 돌아가서 리스트에서 DM을 선택하여 진입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연출되어 개선의 요청이 많았습니다.

구조적 문제로 확장된 이유
문제는 단순히 ‘단계가 하나 많다’는 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라는 문제로 확장되었습니다.
인사이트
비즈니스 구조를 ‘보여주는 것’과 사용자가 ‘빠르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같은 설계/구조로 해결되지 않는다.
이 프로젝트에서 저는 영업을 위한 구조와 사용을 위한 구조를 분리해서 사고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한 문제로 정의했습니다.
문제 02. 디자인 시스템 부재
➡ 사용성 저하 + 내부적으로는 유지보수 비용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이콘과 색상에 명확한 규칙이 없어, 활성·비활성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색상을 과도하게 희석해야 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UI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일부 기능은 비활성 상태로 오해되기도 했습니다.

문제 03. 플랜별 화면 경험 단절
➡ 비즈니스 관점에서도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였습니다

개선 1. 개선된 홈 화면 — 구조를 숨기지 않고, 사용을 유지
홈 화면을 다시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잡은 기준은
“Organization 구조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언제,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를 재정의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이 두 개념이
같은 무게로, 같은 화면 단계에서 사용자에게 동시에 요구되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핵심 방향성
빈번한 사용 흐름에서는 Workspace를 중심, 필요 맥락에서만 Organization을 인지하도록 설계
ASIS
➡ 영업 구조는 잘 드러났지만, 사용자는 ‘일을 시작하기까지’ 매번 판단을 요구받는 상태
TOBE
➡ 사용자는 진입 후 즉시 ‘지금 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


개선 2. 디자인 시스템
디자인 시스템 구축은 새로운 가이드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이미 서비스 전반에 흩어져 있는 디자인 판단을 하나의 기준으로 수렴시키는 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디자인 결과물이 아닌 ‘디자인 기준’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핵심 개선사항
이를 통해 아이콘 수가 많아져도 정보의 무게감이 과도하게 쏠리지 않고, 기능 인지가 명확한 UI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개선 3. 멀티태스킹 강화
기존 SWIT에서는 새로운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작업 화면을 벗어나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맥락을 전환했다가 다시 복귀해야 하는 불필요한 부담을 반복적으로 겪고 있었습니다.
접근방식
멀티태스킹을 단순히 “화면을 하나 더 보여주는 문제”로 보지 않았습니다.
핵심은 사용자가 현재 하고 있는 작업을 유지한 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참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기능을 재정리하고, 정보 확인 성격의 기능들을 우측 패널로 분리했습니다.
핵심 개선사항

개선 4. 플랜에 따른 화면들의 일관성 유지
플랜 개편의 목표는
요금제 구성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플랜을 이해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개선결과


성과
신규 버전 론치와 함께 분석 도구(Pendo)를 도입하는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리뉴얼 직후 정량적인 사용자 지표를 충분히 확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WIT 2.0은
글로벌 사용자와 업계로부터 제품 완성도와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단기 지표를 넘어, 제품 구조와 경험 전반의 개선이 외부 사용자에게도 명확히 전달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